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5월부터 조금씩 줄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습니다. 중간중간 클럽발 코로나가 나오긴 했지만 평균 적게는 10여명, 많아도 50명 이하로 하루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난 연휴를 기점으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회발 코로나 감염으로 으로 코로나 대유행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잘 지켜지지않는다면 3단계로도 격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구분
지난 8월 13일까지만 해도 50명 미만으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하는 1단계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8월 14일부터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16일에는 200명을 넘겼고 18일 역시 하루 확진자가 235명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구분 표를 보면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이거나 주 2회 이상 일일 확진자수가 2배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상황이 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공공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스포츠는 무관중경기, 모임 같은 것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되었습니다. 등교 인원은 축소하고 업무 등도 재택근무로 근무인원을 제한해야하죠.
코로나 3단계 격상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3단계로 격상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일은 필수 인원 제외 재택근무로 모임이나 행사는 10인 이상은 금지됩니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는 곳도 제한이 됩니다. 코로나 3단계의 경우 결혼식은 10인으로 제한되고 뷔페식사도 금지된다고 하네요. 3단계의 경우 강제적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쉽게 격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2주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2단계부터는 공공시설 운영, 모임, 행사 등이 제한이 됩니다.
이용자간 2m 간격을 유지해야하고 마스크 착용은 기본, 전자출입명부나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야합니다. 이때부터는 웬만하면 외출이나 모임, 행사, 외식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황 서울, 경기, 인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18일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수는 235명입니다. 18일 오후 5시에 한 코로나19 대국민담화에 의하면 코로나 3단계 격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지역 대유행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서울, 경기에 인천을 추가했고 2단계에서 조금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노래방, pc방, 공공시설 등 12종은 운영 중단, 교회의 경우는 대면 예배는 금지하고 비대면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사실 교회발 코로나 감염자가 늘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일 수 밖에 없는 교회의 경우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제발 이기심을 버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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